동무론 발제 올려요. ^^
마이 늦었죠?

꼭 읽어보시고 욕만 하지 마세요..ㅎㅎhomework.hwp
by 철학본색 | 2009/12/02 20:21 | 발제문 | 트랙백 | 덧글(0)
종열ㅎ) 김치국씨 환장하다



처음으로 연극을 하고 , 연기를 합니다.

포스터니, 팜플릿 만든다고 밤도 새고, 연습한다고도 밤새고ㅠ
꽤나 열심히 준비 했어요 ㅎ

많이 보러 오셔요 ^^
by 철학본색 | 2009/11/25 00:44 | 트랙백 | 덧글(2)
Jambo!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철본 식구 여러분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아아~ 이제 진짜 겨울이 되어가고 있나봐요
날씨도 점점 더 추워지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관심이 있는 합창단이
대구경북(경산) 지역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여
이렇게 다른 분들도 보셨으면...해서 공연 관련 소식을 전해드려요 ^.^*




공연 일정)

11월 29일 (일) 대구 - 반야월교회 PM 7
12월 4일 (금) 대구 - 범어교회 PM 7
12월 11일 (금) 경산 - 중앙교회 PM9:30



바로 아프리카 케나의 고르고쵸 지역의 아이들이 하는
'지라니 합창단' 입니다.

저는 MBC에서 하는 W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아이들의 모습을 처음 봤는데요.

혹시 철본 식구 분들 중에서도 보시구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지라니 합창단원의 모국인 케냐는 세계 10대 불평등 국가 중 하나입니다.
수도 주변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국토가
사바나 초원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전국에서 수도로 사람들이 몰려들어 세계 최대 규모의
슬럼가(3곳)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라니 합창단이 있는 곳은 고로고쵸 단도라 슬럼가 지역이며,
어른들도 일자리가 없어서 인근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주워 근근히 생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05년 12월6일 현 회장인 임태종 회장이
고로고쵸 쓰레기 장에 주저 앉아 있는 아이를 보고 충격을 받아
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회복시키는 일을 하기로 꿈을 꾸면서
합창단의 꿈이 잉태 되었습니다.
이 꿈이 현실이 되어 현지 음악 지휘 및 운영 전반에 걸친 음악가를 모집하고
김재창 음악 감독이 선임되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합창단의 모집은
고로고쵸 지역 및 인근 지역(카리오방귀, 단도라 지역 등)슬럼가 약 40여 개의 학교를 두루 다니며 실시 되었으며
이를 통해 1차(2006년 8월)80명이 선발되고 2007년1월 20명이 추가되어 현재 100여명의 합창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케냐에서 온 아이들이 불러주는 "Jambo"와 크리스마스 노래를 듣는 것도 참 좋을거 같네요~




덧)
지라니 합창단의 "Jambo" 가사

*메인 가사*

Jambo, Jambo Bwana!
안녕,안녕 선생님


Habari Gani? Nzuri sana!
잘 지내세요? 정말 좋아요!


Wageni wakaribishwa
우리의 손님들, 환영합니다.


Kenya Yetu Hakuna Matata
우리나라 케냐는 아무 문제 없어요.

(반복)


*후렴(응용) 가사*

Kenya Nchi Nzuri
케냐는 아름다운 나라


Hakuna Matata
문제 없어요!


Nchi Ya Maajabu
경이로운 나라


Hakuna Matata
문제 없어요!


Nchi Yenye Furaha
행복이 가득한 나라


Hakuna Matata
문제 없어요!


Nchi Yenye wanyama
동물의 왕국


Hakuna Matata
문제 없어요!


Nchi Yenye Amani
평화가 깃든 나라


Hakuna Matata
문제 없어요!


가사 출처 : 네이버 카페 고고 아프리카



by 철학본색 | 2009/11/25 00:25 | 트랙백 | 덧글(1)
<11월 선정도서> 동무론-인문연대의 미래형식

12월 첫째주 철학본색이 함께 읽을 책으로 김영민 선생님의 <동무론>이 선정되었습니다. 부제가 말하고 있는 것 같이 '철학본색'이 대구와 우리 사회에 나타난 또 하나의 인문연대의 미래형식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이 책과 독서토론을 통해 타진해보고자 합니다. 김영민 선생님께서는 한일장신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시다가 그만두시고, 밀양에서 '장미와 주판'이라는 인문학 공부모임을 몇 년간 운영하셨습니다. 아쉽게도 10월말에 장미와 주판이 공식해체했고, 또 김영민 교수님은 최근 숙명여대에서 다시 철학을 가르치고 계십니다만, 이 책 동무론은 그 장미와 주판의 기억과 활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소중한 책이기도 합니다.

발제자는 김경선님이 맡아 주십니다. 책값이 비싸고 분량이 많은 편이랍니다. 도서관에서 얼른 대출하셔서 읽기 시작하시길 부탁합니다. 이번만큼은 되도록 많은 분들이 읽고 적극적인 참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12789

<차이를 인정하는 우리들의 연대>
인문(人文)은 곧 인문(人紋)이다. 말하자면 '사람의 무늬'를 살피는 공부가 인문학이라는 얘기다. 이 무늬는 당연하게도 사람 사이에서 새겨진다. 따라서 인문학이 사람 자체는 물론 그 관계의 구조까지 탐구하는 학문이 되는 건 당연하다.

'동무론'(김영민)은 인문학적 관계론의 마당에 '동무'라는 개념을 불러내 실천철학으로 자리매김시킨다. 동무는 친구도, 동지도, 연인도 아니다. 친구는 공허한 친(親)함만 있고, 동지는 뜻이 어긋나면 흩어지며, 연인은 마음의 상처에 휘둘리는 관계다. 동무는 이를 뛰어넘는다. 마음 맞다고 좋아하지도 않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깨우침을 교환하며 고립된 개인끼리 연대한다. 저자가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이 "인문의 무능(無能)". 숨은 진리를 캐는 인문학은 가시적 결과만 따지는 자본주의와 불화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무능의 역설적 힘이 나온다.

"예수의 무능이 로마의 유능을 포섭했듯… 속절 없는 무능은 오히려 타락한 세속의 속살에 파고들어 깊은 균열을 안길 수 있다." 무능의 이 급진성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한겨레출판/2만5천원. 출처. 부산일보.
by 철학본색 | 2009/11/23 10:51 | 알림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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