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에서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미란입니다.
얼마전 여행을 시작했어요.

30일 31일을 호주 멜번에서 보내고
오늘 아침에 말레이시아의 콸라룸푸르에 도착했네요.


거의 1년 만에 다시 찾은 콸라룸푸르는
지금이 우기라 하루에도 몇번씩 비가 오고 있답니다.


오늘 오후 한나절에는 정말 깜짝 놀랠 정도로 비가 내렸답니다.
건조한 호주에서 가랑비만 봐오다가
오랜만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기도하고
장마철에 시골집에서 부모님이랑 지내던 생각이 나기도 해서
조금은 한국이 그립기도 했답니다.

비를 피하느라 기다리던 골목에서 좋은 레스토랑을 발견해서
근사하면서도 저렴하게 저녁까지 해결했답니다. 비가 내린 덕분에.






< 먹구름 가득했던 오늘 콸라룸푸르의 하늘>




 
<시원하구나>






<시원하구나>



왠지 이 비가 밉지 않네요.



 

드디어 내일 모레 인도로 떠납니다.
인도로 가고 나면 언제 다시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다들 그때까지 안녕히계시길!








by 철학본색 | 2009/11/01 23:53 | 박미란-시간의 물레를 잣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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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T at 2009/11/02 16:11
말레이시아의 빗줄기는 왠지 따뜻할것 같네요 ^^
그런 호우라면 한 줄기, 한 줄기 맨몸으로 맞으며 한껏 달려보고 싶네요.

인도 여행 후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Commented by 전군 at 2009/11/04 01:16
건강하세요 ^^
Commented by 영주~ at 2009/11/04 14:56
오우!! 미란아~~ 반가운 소식이네~
이제 여행을 시작했구나~ 나도 얼른 방학이 되어서 그곳에서 너를 만나면 좋겠다~
너무 부럽네
그리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장대비가 거기엔 자주 내리는 구나
자주 소식 전해줘~ 보고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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